2011. 10. 10. 16:01
흐음 아이폰에서 되는구나
무한방치 했던 티스토리인데
업데이트 좀 해야겠다 ㅋㅋ

귀차니즘 때문에 얼마나 갈지 싶지만 그래도 ㅡㅡ
2010. 8. 26. 21:55
기존에 깔린  XP를 밀고 다른 걸 깔아보려고 리붓한 순간 이상한 메시지가 나타났다.

바이오스에서 AHCI 드라이브 인식하고 나서 나온 문구였다.
SMART event logged

사실 컴터를 전공한 내가 20년 넘게 컴터를 써오면서 들어는 봤지만 처음 본 에러였다.
그래서 부팅까지 하니 아니 웬걸 부팅하자 마자 디스크가 깨질수 있다고 경고가 뜬다.

국내 정식 유통업체중 하나인 PC Direct에 전화를 걸어서 물어보니 error 내용이 확실하다면 그걸 증빙자료로 제출해주면  "교체" 해준단다.
(그런데 젠장, 주말은 쉬고 그나마 주중도 오후 5시까지만 한댄다.. 직장인은 어쩌라고..
택배밖에 없나.. 언제가서 교체할 수 있으려나..)

다행히도 내가 좀 선호하는 시게이트 하드는 정품이었고 워런티도 남아있었고 찾아보니 진단 툴이라는게 있었다.

이름하여 SeaTools for windows  시게이트 지원 사이트에서 받았다.


설마 하는 마음에 돌려보니 역시나 S.M.A.R.T Fail 이라고 뜬다.
Fail code와 내용을 읽어보니 read에 문제가 있는 듯 하다.

이것뿐만이 아니었다. Basic Test의 Short DST, Long DST 모두 Fail 떴다. 아이고 내 하드 디스크
다행히도 자료 백업은 다해놨기 망정이다.


자 마지막으로 워런티다. 친절하게도 알아서 하드디스크 시리얼까지 검사를 해서 워런티 검사까지 해준다. 이 툴 정말 괜찮은 듯 하다.


2010. 3. 1. 22:40
평소에 트위터 트위터 많이 이야기는 들었지만 솔직히 귀찮고 많이 관심이 안갔었는데,
요즘 대세(?) 라는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가져보게 되었다.

더더구나 어느새 친구들도 하나둘 트위터를 이미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친구따라 강남(?) 가듯이 트위터를 개설했다.

사람이 많다 보니 User Name 쓰는데도 한참 걸렸다. 별의별 아뒤가 다 쓰고 있는 중이란다..ㅋㅋㅋ

http://twitter.com/neoteds
이제 막 시작하는 거라 썰렁하다~~


2009. 3. 2. 09:36
뉴스를 보니 3월부터 기름값이 또 오른다고 한다..

좀 떨어지는 듯 하더니.. 금새 또 오르는 기름값.

유류세를 다시 올린다고 하던가....

기름값 벌려면...돈 많이 벌어야 되는데~ 흑.

그래도 지금 얹혀 살고 있는 부모님 집 근처에는 다른데 비해서 그나마 좀 싼편

그래도 비싼 건 비싼건데...ㅜㅠ.

다시 경제운전으로 돌아가야 하나.. 다리 아픈데..
(사실 경제 운전하면, 의식적으로 해서 그런지 몰라도, 다리가 많이 저린다.....;;;;)

그래도 연비 좋은 내차 니까.. 위안으로...
2009. 2. 5. 23:30
개발을 위한 첫단계로 XCODE를 설치했다.

이제 한걸음 나아갔다.


2009. 2. 1. 14:21


정말 운이 좋아서 좋은 상태의 Macboock을 중고로 구하게 되었다.

중고라는 흔적은 어디에든 있는거지만 정말 깨끗하다. 

사양은 이렇다.

Model : MacBook MA700KH
CPU : Intel Core 2 Duo (T7200) 2.0 GHz
RAM : 2GB (업그레이드)
Hard : 80GB
Video : Intel GMA 950
Display : 13.3” Widescreen (1280 x 800)
ODD : 6X DL “SuperDrive” (DVD+R DL/DVD+-RW/CD-RW)
Airport: 802.11a/b/g/n
Bluetooth: 2.0+EDR
USB: 2 (2.0)
Firewire : 1 (400)

이 얼마나 괜찮은 스펙인가~ 2.4만 되도 가격이 훌쩍 올라가버린다. 사실 노트북이 이미 있는 입장에서 새거 사긴 그렇고
정말 괜찮은 성능에 괜찮은 가격으로 좋은 사람한테 산것 같다.

이제 정말로 이걸로 하고 싶은 걸 좀더 해보게 되었다.




2008. 12. 11. 20:36
Pygmalion Effect, 피그말리온 효과

기본적으로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다.

피그말리온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키프로스 섬에 사는 키프로스의 왕이자 뛰어난 조각가이다.
피그말리온은 자신의 눈에 비친 여자들이 모두 결점 투성이라고 생각하며 평생을 독신으로 살기로 작정하였다.
어느날 그는 상아로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형의 여성의 입상을 조각하였는데, 완성된 자신의 작품이 너무나 정교하고 아름다워 넋을 잃고 보다가 조각상임에도 이 여인상을 깊이 사랑하게 되었다. 그래서 고운옷을 입히고 조개껍질과 구슬 장식을 달아주며 마치 살아있는 사람을 다루듯 소중하게 보살핀다.
아프로디테의 축제가 뎔리자 피그말리온은 제단 앞에서 신에게 기도를 올리면서 바로 저 상아 여인과 같은 아내를 달라고 빌었다.
하루는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상아로 만든 처녀에게 입을 맞추는 순간,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 상아로 만든 처녀의 입술에 온기가 도는 게 아닌가! 놀란 그는 그 몸을 쓰다듬어 보았다. 처녀의 몸은 말랑말랑했고 따뜻했다. 아프로디테가 소원을 들어준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피그말리온 이야기는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뒤케 큐피드와 프시케와 함께 세가지 사랑이야기 중 하나이다.


이 이야기에서 유래한 피그말리온 효과는 사실 조금씩 풀이가 틀리긴 하지만, 한가지는 분명하다.
무언가에 대한 믿음이 현실이 되는 것. 자신이 바라는 것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믿음과 기대가 힘이되어 실제로 현실이 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결국은 마음의 힘이다. 결국 우리가 하는 모든것들은 마음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피그말리온 효과를 생각하다 예전에 알게된 의학적인 현상/효과가 생각났다.

Placebo,

보통 플라시보라고 하는데, 사실 이 단어의 실제 의미는 가짜약이다.
이 가짜약을 환자들에게 특효약이라고 소개하고 복용한 결과, 마치 진짜 치료가 되는 것처럼 효과가 있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피그말리온 효과가 정말 비슷하지 않은가.
실제 약은 가짜약이었지만, 이걸 복용한 환자는 이것이 자신의 병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굳게 믿었던 것이고, 이것이 병을 치료하는 효과를 낸 것이다.
(노시보 효과라고 이 반대되는 효과도 있다. 정말 치료약인데, 환자가 의심하고 그 약효가 마치 없는 것처럼 치료가 잘 안되는 것을 의미한다.)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풍족함속에서 이것들에 익숙해지면서 너무 불평불만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닌지 정작 중요한 마음가짐은 잊고서 말이다.
아직까지도 학생시절이 그리운것은 그때야말로 이런것보다는 마음가짐에 좀더 귀를 기울이고
마음가짐을 바로 잡으려 노력하던 순수한 시절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은 내 마음의 반영이다.
시크릿이라는 전세계적으로 베스트 셀러인 이 책도 이러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많은 내용이 있지만 결국은 마음가짐이다. 마음이 곧 힘인 것이다.
그런데 나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고 좋은 마음가짐을 가지기 힘든 것일까?
게을러지고 나태해지고 ...

나는 문득 이렇게 생각해본다. 100가지를 아는 천재보다 정말 중요한 1가지만을 아는 바보가 더 위대하다고.
나는, 그리고 우리는 수많은 것들에 너무 현혹되어 내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것은 아닌가 생각한다.
정말 중요한 것들을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것들에 현혹되어 간과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한다.

사람다움을 알고 사람다움을 닮아간다는 것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이렇듯 큰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알게된다.

오늘도 나는 마음속으로 다짐한다. 내일은 오늘과 같지 않을 것이다.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내가 될것이다.

한가지 더 생각하는 이러한 마음가짐을 점점더 키워갈 것이라는 것이다.
2008. 12. 1. 22:04
오늘은 종합 검진이 있는 날이었다.

긴장감을 가지고 간 오늘 ..

' 아, 이런게 종합검진 이구나..' 하는 마음과는 달리

씁쓸함도 느꼈다. 지방간이란다.....

나를 얼마나 내팽개쳐서일까... 이젠 나의 건강 회복도 큰 목표중 하나가 되었다.


열심히 운동해야지!
2008. 11. 27. 09:41
Do it Now

하루하루를 내일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