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12. 07:48
일단은 앨범 관리하는 걸 만들어보자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러다보니 혼자 만드는 것보다 두서넛이 만드는 것이

더 나았고, 그러다 생각한 것이.

만들고 싶은 것 필요한 것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여러 사람들이 각기 소규모 프로젝트 그룹을 형성해서

만들고, 다시 흩어지고, 다시 모이고 하는 그런 것이다.

온라인의 특성을 잘 이용한다면 좋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2008. 9. 8. 10:08
지금 내가 서있는 곳은 어딜까?

지금의 나는 누구일까?

마음을 비우자.

훌훌 털고 욕심 그까이거 털고

내가 진짜 원하는 것.

내가 정말로 해야할 것.

내가 나다운 모습을 찾자...

꿈을 가지고 놀던 때가

꿈을 가지고 하늘을 바라보던 때가

지금보다 훨씬 행복하다는 것을..

그 순수함이 그립다.
2008. 7. 3. 13:01
The Rest and The Secret...

These are what I need...

지금 내가 필요로 하는 것들이다..

적당한 휴식과 자기 성찰..

그리고 마음가짐.

비밀은 어차피 내가 어렸을 적부터 알고 있었던 것이다.

헤이해지고 나태해진 마음이 그 비밀을 간과 하고 있었을뿐..

만약 며칠 쉴 수 있게 된다면

조용한 곳에 가서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다...
2008. 5. 27. 00:45
새로이 가꾸고자 한다...
지금 여기서 멈출수는 없으니까....
몸도 마음도 다 가다듬고 도약을 위해 준비한다.
2008. 5. 7. 17:48
의욕이 없다.

뭘 하고 싶다는 욕망이 들지를 않는다..

두려워하는 건 없다.

내 앞에 주어진 것에 대해 불만스러울뿐이지..

불만만 가질 뿐이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문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정확하게는 하고싶은 마음이 들지를 않는다.

차라리 출장이나 확 가버렸으면 싶다.

시간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것.

내게 어쩌면 힘든 이시간을 나는 그대로 흘려보내지 말아야 한다는 것.

머리속에서는 생각하지만,

내 몸은 말을 듣지를 않는다.

오히려 어설픈 합리화에 몸을 던져 안락함에 빠져 있다.

이대로 안락하게 내 자신이 죽어버리는 건 아닌지...

그게 두렵다.
2008. 5. 6. 08:40

??ȭ.

OldPapers/ordinary_life 2008. 5. 6. 08:40
인생에는 몇몇의 전환점들이 있다.

그것은 한번일 수도 있고 여러번일 수도 있다.

나에게는 몇번이나 있었을까..

그건 정확하지 않다.

나도 모르는 전환점도 있으니까

지금은 또 변화의 시기가 오려는 듯 한다.

변화는 선택을 수반한다.

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나이가 들어서일까.

기대보다는 오히려 선택 그 이후가

더욱더 어려워 보인다.

한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웃으면서 가기를..

나를 사랑해주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기를..

그 가는 길에 후회가 없기를..

나는 바란다..
2008. 3. 26. 09:11
지친다..
내 시간은 절대적으로 모자르고
몸과 정신은 축날대로 축나고..
살아가는 방향이 점점 상실되는 듯 하다.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점점 고갈되어 간다.

누군가 내게 위로해주면 좋을텐데...
그 누군가 내게 말을 걸어 나를 바라봐 주면 좋을 텐데..
인생살이가 쉬울수룩 나는 점점 힘들어진다..
2006. 2. 17. 19:28
일상이 나태해진거 같다..

바쁜데..지루하다..

뭔가 신선한 자극이 필요하다..

욕구불만...

가슴속에는..큰 꿈이 있지만..

아직 펼칠수 없는 답답함..

그리고 뭔가 알 수 없는 외로움..


일상이...지루하고 지겹다..

2006. 2. 2. 10:44

격정

OldPapers/ordinary_life 2006. 2. 2. 10:44
솟구쳐오르는 감정.

내 삶의 애착

강렬한 욕구

이루고픈 소망

2006. 1. 7. 10:20
찬란한 아리아의 그림자.

문득 떠오른 말이다..
찬란한 아리아의 그림자.

말이 그럴듯 하지만..
생각나고 나서.. 가만히 보니..
모순이다..

아리아는 소리이니 그림자는 없을테고..
그림자는 어두우니 찬란할리 없을테고..

그런데.. 낯설지 않은 이 느낌은 뭘까...

요즘은 뭔가 잃어버린 느낌이다...

그것이 무엇일까..
찬란한 아리아의 그림자..
그것이 지금의 나를 대변하는 건 아닐런지...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