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7. 22. 00:28

in freezing.....

OldPapers/gallery 2003. 7. 22. 00:28
3개월째.

이곳은 얼어있다.

숨소리마져 집어삼킬듯

침묵을 가진한채

참을수 없을 정도로...


왜냐하면 여기를 채우던

자그마한 추억들이 더이상 채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나의 카메라와 함께..

정말 인정하기 싫은 현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