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23. 01:29
윈도우즈에는 장치 관리자라는 것이 있다.
여기서 실시간으로 어떤 장치가 있는지 알 수 있다.

Mac 에도 비슷한 것이 있다.
Application으로는 System Profiler이고
명령어로는 system_profiler이다.

예를 들어 usb에 물린 장치를 확인하고 싶을 땐

system_profiler SPUSBDataType 라고 치면
현재 연결된 모든 디바이스의 정보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런식으로 보이게 된다.

        Hub:

          Product ID: 0x2514
          Vendor ID: 0x0424  (SMSC)
          Version:  0.03
          Speed: Up to 480 Mb/sec
          Location ID: 0xfd100000 / 2
          Current Available (mA): 500
          Current Required (mA): 2

            DAC-2 USB Black Edition:

              Product ID: 0x8012
              Vendor ID: 0x1852
              Version:  0.01
              Speed: Up to 12 Mb/sec
              Manufacturer: JAVS
              Location ID: 0xfd140000 / 5
              Current Available (mA): 500
              Current Required (mA): 500

* 추가 툴 
https://developer.apple.com/hardwaredrivers/download/usbdebug.html 
 
2011. 12. 1. 10:54
얼마전에 트위터에서 본 링크이다
지구의 모습을 ISS 에서 찍은 거라고 하는데 놀랍다
엄청나게 이쁘다
무슨 예술 작품 보는 듯 하다.
가장 맘에 드는 건 사람 얼굴을 떠오르게 하는 사진이다. 바로 이 사진 마치 얼음 마녀를 보는 듯 하다.




아래는 원본 링크이다.
http://triggerpit.com/2011/04/21/beautiful-planet-oh-i-so-want-to-go-to-the-iss/

(사이트 내용을 붙여넣기 했더니만.. 흉하게 나와서... 삭제 수정하고 링크만 남깁니다.)
2011. 11. 8. 23:13
Mac은 OSX 는 FreeBSD 기반으로 만들어진 거다 보니 아마도 VNC 를 이용한 원격접속이 되지 싶었다.
그래서 원격 접속 이란 항목으로 찾아보니 Remote Desktop 이라는 어플이 있더라..

처음엔 이것만이 원격 접속을 할 수 있는 줄 알았다.
헌데 그게 아니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게 있었던 것이다. 왜 여지껏 모르고 있었을까.

Finder에 포커스를 두고 Command + K 를 누르면 창이 뜨는 데 여기에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vnc:// [대상 ip]



이렇게 치면 화면 공유 라는 게 실행이 된다. 근데 재밌는게 이 화면 공유라는 게 응용프로그램 폴더에서는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Finder에 포함된 기능인 듯 하다.

어쨋든 좋은 기능을 하나 알게 되었다.
근데 왜 애플은 Remote Desktop이란 걸 따로 내놓은 걸까. 헷갈리게...
물론 Remote Desktop에서는 여러가지 추가기능들이 더 있긴 하다. 하지만 단순히 원격 접속만 할거면 저거면 충분하다.
전혀 모자람이 없다.

추가적으로 눈치 챘겠지만 vnc는 프로토콜을 지정한 것이었다.
vnc 대신 afp를 쓰게 되면 Mac 의 네트워크 파일 공유 프로토콜을 지정해서 해당 서버의 file 을 browsing 할 수 있게 해준다.
ftp 를 쓰면 ftp 프로토콜을 쓰게 되고~~ smb 를 쓰면 samba 프로토콜로 연결이 된다. 참 좋네~~

아마도 자주자주 애용하게 될 듯 하다.
2011. 11. 8. 13:18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보고 음 이거 아이폰에서 어플로 나온 게 있을까 해서 찾아봤더니 있네

좀 간결한 거 빼고는 그닥
감흥은 없네

블로그도 관리해야 하건만 귀차니즘은 어쩔 것인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10. 10. 16:01
흐음 아이폰에서 되는구나
무한방치 했던 티스토리인데
업데이트 좀 해야겠다 ㅋㅋ

귀차니즘 때문에 얼마나 갈지 싶지만 그래도 ㅡㅡ
2011. 6. 23. 01:15
한 몇달만에 들어온 듯 하다.
들어온 김에 스킨도 바꿔주시고~~~

귀차니즘만 아니면 블로그도 할만 할텐데. 이넘의 귀차니즘이 문제다..ㅋㅋ
2010. 9. 19. 22:00
윈도우즈든 맥이든 사용하다 보면 먹통이 되거나 멈추거나 하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아마도 내 경우엔 윈도우즈든 맥이든 동일하게 겪는 일이지만, 대체적으로 맥이 그런현상이 덜하다.)
윈도우즈에서는 Ctrl + Alt + Del 을 눌러 원하는 프로그램을 강제종료 시킬 수 있다.
사실 맥에서는 잘 모른채 계속 써오다가 우연한 기회에 이번에 알게되었다.

물론 메뉴얼과 여러 Guide/ Help 문서 정독을 하지 않은 나의 무지함이지만, 이제서라도 알게된 것이 너무나도 좋다.

맥에서는 다음과 같은 키를 누르면 현재 실행중인 어플들의 목록이 뜨고 이중하나를 클릭하면 강제종료시킬 수 있다.

Option + Command + ESC



2010. 9. 10. 00:10
사진을 찍다 보면 광량이 부족하고 셔터 스피드는 확보해야 하고, 어쩔 수 없이 ISO 감도를 높여서 사진을 찍게 되는 경우가 있다.

ISO를 감도를 높이면 그만큼 Noise가 많이 가미되게 된다.

이번에 접하게 된 LightRoom3에서 Noise 제거기능이 추가되었기에 이번에 한번 테스트 해보았다.

1) 원본 사진 발췌
고감도로 설정할 경우 아래와 같이 grain과 더불어 색상 노이즈가 생긴다.




2) 광도 매끄럽게 하기
1차로 광도매끄럽기 하기를 선택하여 1차로 노이즈를 제거해보았다.
확실히 눈에띄게 지글지글하던 grain이 많이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색상 노이즈가 보인다.

3) 색상 노이즈 감소
마지막으로 색상 노이즈를 감소시켜 보았다.
색상도 깨끗하게 마무리가 되었다. 이젠 노이즈 걱정은 끝!!!




처음에 노이즈 감소가 어느 정도까지 될 줄 몰랐고, 기껏해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직접 해보니 놀라울 정도이다.
2010. 9. 9. 15:40
맥을 쓰면서 조금 불편했던 것중 하나가 달력이었다.
달력을 보려면 항상 iCal을 실행하곤 했었다. 간단한 날짜 확인하려는건데도 이걸 실행해야 하는
게 불만이라면 불만이었다.

그러다가 좋은 걸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

MenuCalendarClock
http://www.objectpark.net/mcc.html

설치하게 되면 달력 모양의 아이콘이 생기고 이걸 클릭하면 요렇게 작은 달력이 나온다.
게다가 Free!!, 등록을 하고 별도로 지불하면 더 좋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댄다.
이건 달력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한테는 필수가 아닐까 한다.

 MenuCalendarClock
 MenuCalendarClock for iCal


2010. 9. 3. 02:00

Mac OS X Snowleopard 에서는 한글이 기본으로 지원된다.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상하게도 Mac OS X Snowleopard Server 에서는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다.
왜 그렇게 했는지는 잘 이해가 안간다.

하지만 나는 한글 패키지를 Mac OS X Snowleopard 번들 CD에서 추출해서
설치를 했다.  추출만 하면 설치 자체는 쉬웠다.
한글도 잘 나타났고 대충 기능도 잘 동작했다.

그러다 최근에 이상한 문제를 접하게 되었고 이 부분이 한글 언어로 설치로 인해서
발생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우선 시작하기 전에 혹시라도 이글을 보시고 따라 하실분들은 위험부담은 스스로가 감수하셔야 합니다. 강제로 시스템의 일부 사항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문제 증상
  - Finder 환경설정이 한번에 열리지 않고 두번 클릭해야 열리는 경우가 많음.
  - 설정 내용이 다 나오지 않고 일부 잘려서 나오는 경우가 자주 발생.
  - Sidebar 설정을 들어가면 list가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고 바꿔도 반영이 되지 않음.

이것이 무슨 조화일까~

자 우리의 만능도구 Terminal~!! 이런 류의 문제를 확인하고 작업하는 데는 이만한 게 없다.
물론 Root 계정은 이미 활성화 된 상태고 Root로 모든 것을 진행하였다.

* 수정과정
  1. Mac OS X Snowleopard에서 Finder 실행파일만 추출해서 복사
    혹시나 바이너리가 다른건가 했지만, 역시나, 문제는 동일하게 발생. 결국 바이너리 자체는 동일하다.
  2. 그렇다면 가능한 이야기는 설정 파일이다.
    다음 경로의 두 파일을 삭제한후 강제 재실행 (또는 로그오프하고 다시 로그온 하면 된다.)
    문제가 Sidebar 쪽과 관련인듯 아래 두 파일을 삭제( 걱정 안해도 된다. 다시 생긴다..)
    rm ~/Library/Preferences/com.apple.finder.plist
   
rm ~/Library/Preferences/com.apple.sidebarlists.plist


    그러나 이것도 아니었다. 설정만 전부 Default로 바뀌었을뿐 문제 현상이 똑같이 나왔다.

  3. 혹시나 하는 심정에 해본 것이 언어 설정을 다시 영문으로 바꿔본 것이었다.
     역시 한글과 관련된 것이었다. 영문으로 바꾸고 하니 모든 것이 정상적이었다.
     그러나 나는 여기서 만족할 수 없었다. 한글을 보고 싶었다...ㅠ.ㅠ

  4. 언어로 인한 것이라면 현재 설치된 Finder에서 참조하는 한글 설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한 것은 바로 이것이다.

      Finder의 언어 설정파일을 Mac OS X  Snowleopard 한글 설치본의 것을 가져와 엎어쓰기.
     
      Finder는 System Application이기 때문에 아래 경로에 존재한다.
      /System/Library/CoreServices/Finder.app/


      자 이제 한글 설정 부분을 찾아 엎는 것이다.
      한글 설정 파일은 아래 경로에 있다. 그것을 한글판의 그것으로 바꾸는 것이다.
      /System/Library/CoreServices/Finder.app/Contents/Resources/ko.lproj


      두둥 ~~ 짠~~ 한글에서도 잘 나온다~~
      이 파일은 Resource파일이기 때문에 Finder를 재시작할 필요가 없다.

  5. 그런데 이중 뭐가 문제가 되는지 호기심이 발동했다.
     늦은 밤이지만,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기에~~
     몇가지를 확인하던 차에 의심스러운 녀석을 발견!
     /System/Library/CoreServices/Finder.app/Contents/Resources/ko.lproj/PreferencesWindow.nib


     결론적으로 한글 관련 설정 파일중 저 파일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저 파일만 한글 버젼에서 가져와 덮어써도 잘 된다~~
  

* 음 뭔가 Mac OSX 의 문제처럼 보이지만, 원래가 Mac OSX Server에는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 거였어서 딱히 버그라고 하긴 좀 애매하다. 어쨌든 ~ 한글 설치 한글 만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