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4. 20. 23:23
어느날 누군가를
미치도록 싫어하게 되었다면 어떻게 할까요

그것도 가까운 사람 그 누군가를...

슬픈 일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우리..

서로 웃고 기뻐하고 해야하건만

나는 오늘 사람으로서

사람에게 웃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는 죄인처럼 고개숙인채로

드러낼수 없는 이 감정에

오늘도 속앓이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