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1. 22:06
얼마전에 겪은 일이다.
Mac 에 OS X(snowleopard 을 설치하고 받은 동영상 파일을 파일시스템이 NTFS 인 하드디스크 를 RW로 마운트하여 카피해놓은 다음 문제가 있어 새로이 snowleopard 를 설치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잘열리던 NTFS맥에 카피해놨던 동영상이 열리지 않는 것이었다.
분명 윈도우즈에서도 잘열리는데 파일이 비활성화된것으로 연한 회색으로 보이고
더블 클릭시 열리지 않는 것이었다.

신기하게도 드래그 앤 드롭은 잘 동작한다.

그래서 혹시 NTFS 때문인가 싶어서 Mac 하드 디스크에 복사해 보았지만 증상은 같았다.
다른 똑같은 형식의 동영상 파일은 정상인데 이상하게 이 파일을 포함하여 몇몇 파일만 이런 증상을 보이고 있었다.

다행인것은 내가 Terminal에 익숙하고, Unix를 잘 알지는 못해도, Unix 환경에서 공부해봤고, linux을 한동안 접해왔다는 것이다. 곧바로 수사에 들어갔다.

파일 자체의 내용에는 이상이 없었다. 다만 파일 시스템에서 인식하기를 다른 파일과 다른 그 무엇이 있는 듯 했다.

그러던중 ls -l 을 통해 확인시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다.
마치 다른 Finder 시스템파일에서처럼 끝자락에 아래와 같이 @가 붙어있는 것이다. 다른 잘 열리는 파일에는 이런게 없었다.

-rwxrwxrwx@


 이것은 Extended attribute인데, 왜 이 파일에....?

다음과 같이 명령을 주면 이 Extended attribute도 볼 수 있다.
ls -l@

이렇게 해서 확인해 보니 아니나 다를까 아래와 같이 attribute가 쓰여 있었다.
com.apple.FinderInfo


이건 분명히 Finder 내부적으로 쓰는 파일에만 해당될 거 같은데.

xattr이란 명령어를 통해 이 attribute를 삭제하자 이제 정상동작 한다. 더블클릭으로 잘 열린다~~

xattr -d [attribute] [파일명]


모르는 게 죄인지라~, 이것때문에 1시간이상을 날렸다..ㅠ.ㅠ
2010. 8. 29. 22:40
얼마전에 어디선가 보고 트위터에 올렸던 링크인데
어디서 보고 올린 건지 잘 기억이 안난다.

50 Essential Mac Apps for OS X Beginners
The Ultimate Collection of Productivity & Office Software for Mac

근데 막상 이중에서 내가 쓰는 것들은 그닥 많지 않다...
실제 쓰고 있는데 여기 없는 것들도 많고, 그중에는 정말 유용한 것도 있다~
2010. 8. 29. 17:27
Mac 이 태생이 FreeBSD로 Unix 계열이다 보니 이참에 웹서버를 구축해보았다.

해놓고 보니 이런... DB가 없다...


그래서 Mac에 MySQL을 설치하였다.

자료는 여기  http://egg.pe.kr/362(에그의 행복 연구소) 가서 찾고
받기는 여기 http://dev.mysql.com/downloads/mirror.php?id=392758#mirrors 가서 받았다.

mysql-5.1.50-osx10.6-x86_64.dmg 요런게 들어있다~~
Readme.txt를 열고 적당히 읽어보면서 설치하면 끝 ~



설치후 기본적으로 mysql 관련 명령어들은 /usr/bin/ 에 있다.

설치만 하면 무엇하랴~~ 이 MySQL은 GUI Interface를 자체적으로 갖고 있지 않다.
전부 command line~, 그러니 좀더 편하게 사용하려면 좀 더 발품을 팔아야 했다.

그리하여 찾게된 것이 바로 Navicat이다.

친절하게도 각 OS별로 전부 제공한다. Windows, Mac, Linux, PPC 까지

http://www.navicat.com/en/download/download.html


자 끝났다~~
Navicat을 쓰면 편한게 다른건 몰라도 접속 환경하고 사용자 설정 그리고 백업 같은거 하는데 정말 유용하다. 게다가 데이타베이스 만드는 것도 좀더 손쉽게 할 수 있다.


2010. 8. 26. 21:55
기존에 깔린  XP를 밀고 다른 걸 깔아보려고 리붓한 순간 이상한 메시지가 나타났다.

바이오스에서 AHCI 드라이브 인식하고 나서 나온 문구였다.
SMART event logged

사실 컴터를 전공한 내가 20년 넘게 컴터를 써오면서 들어는 봤지만 처음 본 에러였다.
그래서 부팅까지 하니 아니 웬걸 부팅하자 마자 디스크가 깨질수 있다고 경고가 뜬다.

국내 정식 유통업체중 하나인 PC Direct에 전화를 걸어서 물어보니 error 내용이 확실하다면 그걸 증빙자료로 제출해주면  "교체" 해준단다.
(그런데 젠장, 주말은 쉬고 그나마 주중도 오후 5시까지만 한댄다.. 직장인은 어쩌라고..
택배밖에 없나.. 언제가서 교체할 수 있으려나..)

다행히도 내가 좀 선호하는 시게이트 하드는 정품이었고 워런티도 남아있었고 찾아보니 진단 툴이라는게 있었다.

이름하여 SeaTools for windows  시게이트 지원 사이트에서 받았다.


설마 하는 마음에 돌려보니 역시나 S.M.A.R.T Fail 이라고 뜬다.
Fail code와 내용을 읽어보니 read에 문제가 있는 듯 하다.

이것뿐만이 아니었다. Basic Test의 Short DST, Long DST 모두 Fail 떴다. 아이고 내 하드 디스크
다행히도 자료 백업은 다해놨기 망정이다.


자 마지막으로 워런티다. 친절하게도 알아서 하드디스크 시리얼까지 검사를 해서 워런티 검사까지 해준다. 이 툴 정말 괜찮은 듯 하다.


2010. 8. 22. 20:10
이번에 소개할것은 Mac을 사용하면서 정말 이것만큼은 필요하겠다 싶었던 것입니다.

있어서 편한 어플이지 없어서 곤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길들여지면 그 편리함때문에 벗어날 수가 없군요.

LazyMouse

[LazyMouse]
이 어플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마우스 관련 어플입니다.
직역하자면 게으른 마우스, 처음에 이게 뭘하는 어플인지도 몰랐고,
중고를 맥북을 접했을 당시 처음부터 설치되어 있던 터라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새 맥북을 사고 나서 보니 도저히 이 어플을 다시 설치하지 않고는 못 배기겠더군요
너무 길들여져서일까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군요. 자 궁금증은 그만 유발하고
본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 What's LazyMouse ]
마우스를 쓰는데 있어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간단한데 정말 편리하죠)
예를 들어 선택창이 떴을때 마우스 커서를 자동으로 기본 선택 버튼으로 위치시킵니다.
별거 아니죠? 하지만 써보면 너무 편리합니다.

사실 이건 어플이라기보다 Preference Pane 중 하나입니다. 시스템 환경설정 중 하나이죠.
그래서 설치를 하면 응용프로그램이 아닌 시스템 환결설정에 추가가 됩니다.

[구경합시다]
예를 들어 사과메뉴의 재시동을 선택하여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선택창이 뜨는데, 보통은 마우스를 움직여서 취소/재시동을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LazyMouse가 활성화되어 있는 경우 마우스 커서는 자동으로 Default button인 재시동 버튼 위에 놓이게 됩니다.
참 편리하죠~ 쉽지만 편리합니다.


[ 어디서 구할까?]
이 제품은 아래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유료입니다.

http://www.old-jewel.com/lazymouse/index.html
무려 $9.95나 하네요.....
2010. 8. 21. 15:44

사용한 H/W
  - M/B : Gigabyte EP45-UD3R


* CMOS 설정하기

*설치시 참고

*설치후 AHCI 설정없이 Windows/Mac 부팅하는 방법
http://x86osx.com/bbs/view.php?id=osxtips&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EP45-UD3R&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61


3일간 밤에만 시간투자한것 치고는 비교적 쉽게 설치한 것 같습니다. 설치보다도 날이 더워서 더 힘들었어요~
모든게 이곳의 정보와, 국민보드라 불리는 Gigabyte EP45-UD3R 덕분인거 같습니다.

설치에 사용한 것은 Snowleopard Retail CD입니다. 그리고 부트로더로서 Kakewalk입니다.
추가로 5770 드라이버를 별도 설치했습니다.

제 하드웨어 사양은 이렇습니다.
- CPU : Intel Core2Duo E8400 @ 3.0GHz
- Memory : DDR2 4GB RAM
- VGA : Gigabyte ATI Radeon HD 5770 GDDR 1G Batman edition
- M/B : Gigabyte EP45-UD3R
- Audio : M/B 내장
- Network Card : M/B 내장

부트로더 및 초반 부팅 시 초반에 좀 삽질을 했었습니다. 그 모든게 그래픽카드 때문이었죠. 그것때문에 커널 패닉을 몇번이나 봤는지~~
여기에 자료는 많은데 산재한 자료때문에 하나로 모아서 합치기가 어렵더군요. 그러다가 그냥 쉽게 가려고 kakewalk를 받아서 진행했습니다.
잘 만들어놨더라구요. EP45-UD3R에 맞게 아예 설정도 가능하구요. 단 그래픽은 예외더군요.
어쨋든 최종적으로 10.6.4 최신 업데이트까지 모두 적용하고 그래픽 사운드 모두 잘 동작합니다. 근데 왠지 윈도우즈때보단 그래픽 카드 팬 소리가 좀 큰 듯 하군요.

다음 설치한 과정입니다.

* 설치전 준비사항
  Snowleopard Retail CD
  Kakewalk booting CD
    http://puru.se/ 에서 다운로드 하여 구우시면 됩니다.

1. CMOS 설정 변경
   미친맥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http://www.insanelymac.com/forum/index.php?showtopic=181903

  [ Advanced BIOS features ]
-CPU Enhanced Halt (C1E)
-C2/C2E State Support
-CPU EIST Function
-C4/C4E State Support
-Virtualization Technology
   => 위의 항목들을 모두 Disable로 변경합니다.

  [ Integrated Peripherals ]
-SATA RAID/AHCI Mode
-Onboard SATA/IDE Ctrl Mode
  => AHCI mode로 모두 변경

원래 다른 것들도 많지만, 기본 값과 동일해서 생략했습니다.
사실 이 CMOS설정이 은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대로 안하시면 부팅 또는 설치시 패닉을 보시게 될 거 같아요.

2. Kakewalk CD로 부팅후 Snowleopard Retail CD로 설치시작하기
  미리 준비된 Kakewalk CD를 넣고 부팅하면 됩니다. 자체적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별달리 할게 없더군요.
  부팅된 다음 Kakewalk CD를 빼고 Snowleopard Retail CD를 넣고 선택한 다음 부팅시킵니다.

3. Snowleopard 설치하기
  준비된 하드디스크를 선택하고 파티션을 설정한 다음(GUID로 설정했습니다.)
  설치시작전 사용자화에서 프린터와 언어부분을 체크해제합니다.그래야 마지막에 실패가 안뜹니다.
  그다음 시작하면 약 20-30분 가량에 걸쳐 설치가 진행됩니다. 최종 완료 후 리붓하게 되는데
  이때 다시 Kakewalk CD를 넣어 부팅을 도와줍니다.
  Kakewalk로 부팅하면 이제 snowleopard가 설치된 하드가 보이고 그걸 선택한다음 부팅을 진행합니다.

4. Snowleopard로 부팅 설정하기
  Kakewalk 사이트에 가보신 분은 아시다시피 부트로더 설치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보드에 맞춰서요
  부팅후 데스크탑에 있는 Kakewalk CD를 열면 부트로더를 설치하는 패키지 파일이 있습니다. 그걸 실행해서 EP45-UD3R을 선택하고 진행합니다.
  그다음 Kakewalk CD를 제거하고 리붓을 시킵니다.
  그러면 이제 부팅이 완료되었습니다.

5. 그래픽 카드 설정하기
  가장 난관이었습니다. Kakewalk bootloader에는 EP45-UD3R 및 기타 지원하는 보드 관련만 있지 그래픽카드 같이 추가 설치하는 부분에 대한 것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래픽카드관련 드라이버를 설치하더라도 부팅중에 패닉이 뜨거나 오류로 진행이 안되었습니다.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는 이미 많이 공개가 된것으로 nekas에 올라온 드라이버를 이용했습니다.
저는 검색하다가 여기서 받았습니다. http://3rr0rists.com/driver/ati-hd-5770-and-hd-5870-snow-leopard-driver.html
구글에서  snowleopard 5770으로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ㅎㅎ 여기 포럼에도 많이 있습니다.
이 드라이버를 받고 설치한 다음 그다음 추가적으로 해야 할 것이 Kakewalk로 설치된 부트로더에서 boot 를 5770을 지원하는 boot로 교체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부팅이 되더군요.
boot는 http://www.insanelymac.com/forum/index.php?showtopic=205802&st=100&start=100 여기에 원본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여기 글중 그래픽 카드 설치에 결정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푸구머님의 글에서 받았습니다. http://x86osx.com/bbs/view.php?id=after&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5770&select_arrange=reg_update&desc=desc&no=4071

  5770 driver를 kext utility를 가지고 설치하고 그다음 boot 파일을 교체한다음. 리붓을 하면 됩니다.
  boot 파일은 / 에 있으니 sudo rm -f boot 하시고 복사해 넣으시면 됩니다. root 계정으로 로그인하시면 더 편합니다~~
  만약을 위해 교체한 부트 속성을 조정해줍니다. chmod +x boot 라고 칩니다.

  그 다음 리붓을 합니다. 그러면 완료!!
  참고로 com.apple.Boot.plist 수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Kakewalk bootloader 설치시 설정되어 있습니다.
  혹시 라도 수정하신 분은 부팅시 -s를 줘서 싱글 유저 모드로 접속한다음 수정해주면 됩니다.

6. 업데이트 설치.
  이미 사운드는 잡힌 상태였습니다.
  10.6.4를 비롯해 최신 업데이트까지 모두 해줍니다.

7. 완료!!! 짜잔~
2010. 8. 18. 01:20
어떻게 찾아 들어간건지는 기억이 안난다.
다만 내 눈이 반짝거렸다. 무언가 Gooooood 한 것을 본것이다.

어찌 저찌 하여 찾게된 주오님의 블로그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맘에 드는 스킨을 얻게 되었다.
(주오님의 블로그, Juostory, http://juostory.tistory.com/160)

나름 신선한 느낌이었다. 다른 목적도 아닌 개인적인 것들을 끄적거리는 이곳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고 왠지 더 깔끔해보인다.

냐하 맘에 든다~* 바로 적용~*

2010. 8. 18. 00:53
Mac OSX Snowleopard는 기반이 FreeBSD이다. FreeBSD를 가지고 이를테면 Customizing을 한 것이 바로 OSX이다. 그래서 아무래도 Linux/Unix 와 많이 친근하다.

그런데 문제는 파일시스템이다. 윈도우랑 호환이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보통 몇몇 NTFS에 접근할 수 있는 Application을 활용하고는 했다.
(여러가지가 있다. 다만 생각이 안난다. ㅡㅡa)

그런데 Snowleopard부터는 NTFS에 별도 Application없이 접근이 가능하다는 놀라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사실 내가 늦게 접한것이었지만.
이미 퍼질대로 퍼져서 조금 관심만 있는 사람이면 다들 알고 있는 팁이었다...
이미 인터넷에 수없이 많다...

사실 좀 의외이긴 했다. NTFS쪽은 그동안 API가 공개가 되지 않아 다른 여타 시스템에서 읽기는 되도 쓰기는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대 말이다..


여하튼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단... Linux/Unix도 접해본적 없고 OSX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많이 낯설다..

1. 터미널을 연다.
  - 이건 QuickSilver와 같은 launcher로 열거나 아니면,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 터미널 을 실행시켜도 된다.
  - 실행되면 윈도우즈의 도스창과 비슷한 것이 나타난다.

2. 연결된 NTFS 하드디스크의 볼륨 정보 얻기
  - 당연히 NTFS 하드가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아마도 외장하드일 것이다.
  - MacOSX에서는 하드가 연결되면 Device를 등록하고 Filesystem에 mount를 한다.
    이렇게 mount된 디스크는 /Volumes/[볼륨이름] 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하튼 아래와 같이 명령어를 치면 Volume UUID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diskutil info /Volumes/[볼륨이름] | grep UUID
Volume UUID :        ??????-???????-??????-?????

 여기서 [볼륨이름]은 각자의 맥에 연결된 하드디스크의 볼륨이름을 넣어야 한다.
 Disk Utility에서 확인하거나 터미널에서 다음과 같은 명령을 치면 무엇이 mount 되어 있는 지를 확인 할 수 있다.
$ mount | grep Volumes
아래는 한 예입니다.


3. Root 권한으로 fstab 수정하기
  여기서부터는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 Root 권한으로 fstab을 건드려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 다른걸 건드릴까봐 걱정이 되는 것 뿐이다.

  사실 MacOSX 에는 fstab이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 없었다. 그러나 사용할 수는 있기 때문에
  그 파일을 생성해서 적절하게 세팅해주면 되는 것이다.

  어떤 에디터이든 관계없다. 하지만 MacOSX에서 기본 제공하는 TextEditor로는 조금 힘들다.
  그러니 많이 쓰인 nano emacs vi 어떤걸 써도 좋다. 쓰기 편한 걸 쓰면 된다.
  단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이미 많이 떠도는 대로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 sudo nano /etc/fstab
이 의미는 super user인 root의 권한으로 /etc/fstab 파일을 nano 를 통해 편집하겠다는 의미이다.
결국 nano아닌 다른걸 써도 무방하다. 다음처럼 말이다.
1) $ sudo vi /etc/fstab
2) $ sudo emacs /etc/fstab

이렇게 어떤 편집기든 /etc/fstab 파일을 연 다음(생성한 다음)
다음과 같이 입력하고 저장한다. nano의 경우 Control - X 를 누르면 빠져나간다.
여기서 [Volune UUID]는 아까 얻은 Volume UUID 를 그대로 복사해 넣으면 된다.
UUID=[Volume UUID] none ntfs rw


아래 스크린을 참고하자. 참고로 이건 vi로 작성한 것이다. 그냥 이건 단지 이렇게 쓰면 된다는 것이다.

4. 그럼 이제 모든 과정이 끝났으니, 이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디스크를 다시 연결해야 한다.
   연결된 디스크를 추출하고 다시 연결해보자.
  그 다음 재연결된 디스크의 정보를 조회하면 이렇게 나올 것이다.

2010. 8. 15. 20:11
잘 쓰던 Quick Silver였는데. 쓰는데도 문제는 없었는데.
설정 확인 하려고 Preference를 열었더니 아무것도 안나오는 것이었다.

'어라 이거 왜이러지.'

하면서 버젼을 확인해보니 3815 버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품 홈페이지를 여차저차 해서 찾아가보니 역시나.

가장 최신인 버젼은 3841이었다. 게다가 snowleopard용으로 따로 나왔었던것.
자자 없어서는 안될 필수 !! Quick Silver를 받아보아요~

* QuickSilver 제품 홈페이지
http://www.blacktree.com/

* 3841 버젼 다운로드 링크
http://github.com/downloads/tiennou/blacktree-alchemy/Quicksilver-b58-3841.tar.gz
2010. 8. 15. 17:33
맥북을 접하게 된 것이 아마도 iPod Touch를 사용하게 되면서부터인 것 같다.
iPod Touch를 쓰면서 어플 개발에 흥미를 느꼈었고, 그 와중에 중고 맥북을 샀었다.
원래 예전부터 Mac OS에 관심이 있어떤 나였기에 너무나도 좋았고.
이내, 감히 넘볼 수 없는 가격의 iMac, 맥프로까지도 눈에 들어왔지만.. 그것들은 너무 비쌌다.

그래서 눈을 돌렸던 것이 일반 PC에 Mac OS를 설치하는 것.

하지만 그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시스템 기반이 완전히 다르다보니 MacOS Installation CD로는 일반 PC에서는 아예 부팅조차 되지않았다.
(드러븐 apple, 자기네들 H/W에서만 동작하도록 S/W에 뭔가 조작을 한 것이었다.)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이론적으로 봤을때, FreeBSD 기반으로 만들어진 MacOSX Leopard, SnowLeopard의 경우 당연히 PC에서 부팅안될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부팅하는 부분만 수정하면 가능한 이야기였다.
직접하진 않았다. 아니 못했다. 이미 전세계의 나와같은 관심을 가진 뛰어난, 시간 많은 개발자들이 이미 이런 사실을 알고
만들어놨기 때문이다.

그에 앞서 접한 첩보가 새로 나온 VMWare를 snow leopard 가 설치가능하다는 이야기였다.
바로 실행에 옮겼다.

Update- 20100901
준비사항
  VMWare WorkSation 7.0 or later.
  Snowleopard Retail DVD

1. 첫번째는 실패.
  내게는 이전 중고 맥북 살 당시 같이 받은 Retail CD가 있었다. 
  처음에는 그 CD로 시도를 해보았다. 사과모양이 뜰때까지만해도 오오 하는 탄성을 질렀지만,
  이내 Kernel Panic, 아마도 Voodoo 머시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한 10번 이것저것 시도해보고는 
  수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거기서 멈출 수 밖에 없었다. 
  직장인으로서 붙잡고 있을 시간이 많지 않아 거기서 멈춰야 하는 것이 아쉬울 뿐이었다.
나중에 알게된 것이지만 이것은 오디오 관련 드라이버에서 커널 패닉을 일으키는 것이었다.

 2. 두번째는 성공
  S/W 자체가 애플에서 사용하는 것만을 지원하게끔 구성된 점을 볼때 아무래도 최신일수록 더 유리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왜냐하면, 보통 backward compatiability는 보통 다 지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많이 누적된 최신 버젼이면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구하게 된 것이 OSX 10.6 대의 Snow Leopard Installation CD Retail 버젼이었다.
  (반드시 Retail이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Macbook, iMac을 살때 같이 번들로 제공되는 CD는 그 H/W이외에서는 설치가
   되지 않는다.)

  두둥! 성공!

깔끔하게 설치가 되었다~~~

 설치시 필요한 조치사항
  - 일반적으로는 Mac에서만 동작하게끔 된 거라. VM machine의 설정을 조금 변경해줘야 한다.
    .vmx 파일을 열고 아래와 같이 수정해준다.
guestOS=Darwin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