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해요~!

우연한 기회에 슈프림님한테 초대장을 얻어 티스토리를 블로그 둥지를 틀었습니다.
사실 개인 홈페이지도 있지만, 이것저것 일도 있고, 바쁘다 보니 사실상 관리가 아주 어려운 편이었답니다.
그러다가 관리도 괜찮은 블로그에 눈독을 들이게 되었죠.

지금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있지만, 지금은 개인적인 취미와 하고싶은 공부와 관심사 같은 것들로
조금씩 채워나갈 생각입니다.

시작은 너무 크게 잡지 않으려고 합니다. 너무 크게 잡았다가 되려 배꼽이 더 커져 힘들어지는 것보다는
조금씩 할 수 있는 만큼 늘려가다 보면 그 나름의 본연의 모습대로 되어가리라 하는 바램입니다.
이것조차도 사실 뭔가 움찔 하는 듯 합니다. ^^

자그마한 변화가, 수면이 퍼지는 작은 물결이 큰 흐름으로 바뀌고
그 흐름이 나를 비롯하여 모두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